20주년 맞는 '붉은보석', 2023년 오프라인 유저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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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온라인 MMORPG '붉은보석'의 올해 첫 유저간담회를 서울 강남 소재 ADM 커뮤니티 갤러리에서 지난 28일 개최했다.
간담회 진행은 지난 2019년 간담회 이후 2020년부터 현재까지의 '붉은보석' 도입 콘텐츠(시스템 포함) 리뷰,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개발 콘텐츠 계획 안내, 사전 간담회 참가 유저 모집 과정에서 함께 수집한 다양한 유저 문의사항 및 불만의 목소리들에 대한 답변, 추가 Q&A 순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간담회 참석 유저들 대상 경품 추첨과 사진 촬영으로 3시간 남짓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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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와 유저가 직접 얼굴을 맞대며 진행하는 간담회 성격으로는 2020년 급작스럽게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19년 10월 이후 만 3년만에 열렸다.
간담회 진행은 지난 2019년 간담회 이후 2020년부터 현재까지의 '붉은보석' 도입 콘텐츠(시스템 포함) 리뷰,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의 개발 콘텐츠 계획 안내, 사전 간담회 참가 유저 모집 과정에서 함께 수집한 다양한 유저 문의사항 및 불만의 목소리들에 대한 답변, 추가 Q&A 순으로 이어졌으며 마지막으로 간담회 참석 유저들 대상 경품 추첨과 사진 촬영으로 3시간 남짓 진행됐다.
'붉은보석'의 국내 서비스 20주년이 되는 올해 어떤 콘텐츠들이 업데이트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참석자들의 관심도가 높았다.
'붉은보석'의 운영 및 서비스 부분에서는 서비스 이력이 오래된 가장 큰 고질적 문제인 매크로 등 불법 프로그램 사용 및 어뷰징이 근절되지 않는 점과 유저 문의에 대한 응대가 미숙한 점들에 대해 사과하고 서비스 품질을 개선하기 위해 준비중인 구체적 방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개발 및 서비스 이슈에 대한 엘엔케이측의 발표가 끝난 뒤 진행된 유저 Q&A 시간에세 게이머는 'PvP 콘텐츠의 보강' 및 'UI의 지속적인 개선' '유저 의견 취합과 소통방식 개선 요청' 등에서 목소리를 냈다.
엘엔케이로직코리아는 2023년 붉은보석 간담회에서 발표한 내용은 '붉은보석' 공식 홈페이지에 등록해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유저들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참석자들과 붉은보석 개발 운영 스탭들 간의 Q&A 전체 내용 등을 포함한 간담회 후기도 홈페이지에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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