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정찬성표 지옥훈련에 “너무 가혹해” 눈물(순정파이터)

박아름 2023. 1. 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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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이 정찬성 지옥훈련에 눈물을 흘린다.

2월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순정파이터'에서는 합숙 훈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지난 방송분에서 못다 보여준 최두호 vs 추성훈의 벼랑 끝 스파링 결과가 전격 공개된다.

두 멘토의 양보 없는 난타전을 지켜본 양 팀 서포터즈 박나래, 김민경은 "영화 보는 것 같다"면서도 "박자 쪼개기가 아니라 머리 쪼개기 아니냐"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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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민경이 정찬성 지옥훈련에 눈물을 흘린다.

2월 1일 방송되는 SBS 예능 ‘순정파이터’에서는 합숙 훈련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먼저 지난 방송분에서 못다 보여준 최두호 vs 추성훈의 벼랑 끝 스파링 결과가 전격 공개된다. 최두호를 상대로 벽레슬링 공격에 실패한 김동현의 설욕을 추성훈이 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두 멘토의 양보 없는 난타전을 지켜본 양 팀 서포터즈 박나래, 김민경은 “영화 보는 것 같다”면서도 “박자 쪼개기가 아니라 머리 쪼개기 아니냐”고 말한다.

두 멘토의 명품 시범 대결을 본 도전자들은 최두호 멘토에게 펀치 강습을 받으며 ‘섹시매미 vs 슈퍼좀비’ 팀 간 벼랑 끝 스파링 대결에 나선다. ‘오순정 vs 편도비행기표’, ‘길바닥 파이터 vs 수원 들소’ 등 흥미진진한 매치업이 성사된다. 특히 섹시매미 팀의 길바닥 파이터는 대결 직전, “들소를 물소로 만들어주겠다”며 도발, 슈퍼좀비 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수원 들소의 심기를 건드린다.

이어진 비법 전수 수업은 정찬성의 좀비 체력 훈련. 도전자들은 좀비정의 구령에 맞춰 양손에 각각 16kg 케틀벨을 들고 내려야 했다. 강한 도전자들의 투지에 이 훈련은 예상보다 훨씬 오랫동안 이어지고, 정찬성도 이에 크게 감명받았다고 전한다. 도전자들의 모습을 본 김민경은 “너무 가혹하다. 우리의 삶과도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눈물을 흘리기도.

또한 정찬성 vs 추성훈 레전드 경기 역시 이번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추성훈의 격투 비기 전수 시간 중 양 팀 멘토들은 아침 얼음물 입수 내기를 제안한다. 이에 추성훈은 “너도 나랑 한판 붙자”며 정찬성을 지목한다. 팀을 대표해 나선 두 멘토의 치열한 공방전 속 매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양 팀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며 현장 분위기는 전쟁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외에도 역대급 실력과 화제성으로 주목을 받은 ‘이번 생은 불효자’와 ‘Mr.홍대’의 대결도 예고됐다. 두 도전자는 지난 합숙 편 외나무다리에서도 대결을 펼쳤다. 다음 날 이어진 아침 훈련에는 ‘좀비트립’ 저승문호(박문호) 코치가 깜짝 등장, 도전자들을 놀라게 한다. (사진=SBS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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