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소희' 김시은 "칸영화제 초청, 세계적인 주목 받을 거라 생각 못해"

최하나 기자 2023. 1. 31. 16: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음 소희'의 배우 김시은이 칸영화제 초청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 언론시사회에서는 정주리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배두나 김시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시은은 첫 장편 주연작인 '다음 소희'로 칸영화제에 초청돼, '칸의 샛별'로 주목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다음 소희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다음 소희'의 배우 김시은이 칸영화제 초청에 대해 이야기했다.

3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 언론시사회에서는 정주리 감독을 비롯해 출연 배우 배두나 김시은 등이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시은은 첫 장편 주연작인 ‘다음 소희’로 칸영화제에 초청돼, ‘칸의 샛별’로 주목을 받았다.

이날 김시은은 “저는 ‘다음 소희’를 촬영하면서 세계적으로 많은 주목을 받을 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제가 생각했을 때 한국적인 정서가 많이 들어가있다고 생각했는데, 해외에 나가 보니 이게 비단 우리나라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다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김시은은 “다른 나라에도 수많은 소희가 있을 수 있겠다 생각했다. ‘다음 소희’를 통해 세상에 알릴 수 있게 함께 하게 해주신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2월 8일 개봉된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다음 소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