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LCK 스프링 3주차…젠지의 연승 행진, 치열해진 상위권 경쟁

안희찬 게임진 기자(chani@mkinternet.com) 2023. 1. 31. 1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3 LCK 스프링 3주차가 접어들면서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일부터 5일까지 2023 LCK 스프링 3주차에서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와 리브 샌드박스를 연달아 만나면서 상위권 구도가 바뀔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리브 샌드박스는 3승1패로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에 이어 4위에 랭크될 정도로 모래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3 LCK 스프링 3주차가 접어들면서 상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1일부터 5일까지 2023 LCK 스프링 3주차에서 젠지가 디플러스 기아와 리브 샌드박스를 연달아 만나면서 상위권 구도가 바뀔 수 있다고 31일 밝혔다.

젠지는 3연승을 이어가며 T1과 디플러스 기아에 이어 3위에 랭크되어 있다.

젠지는 2022년 디플러스 기아(당시 담원 기아)에게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다.

스프링과 서머 정규 리그에서 4번 만나 모두 승리한 젠지는 스프링 4강 플레이오프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승리, 결승에 올라갔다.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LoL 월드 챔피언십 8강에서 디플러스 기아를 만나 또 다시 5세트까지 치르면서 3대2로 승리했다.

하지만 디플러스 기아 또한 만만치 않다.

2023년을 앞두고 진행한 리빌딩이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T1에게만 아깝게 패했고 다른 팀들과의 경기는 모두 세트 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면서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다.

2023 스프링에서 가장 많은 이변을 만들어내고 있는 팀은 리브 샌드박스다.

스프링 팀 개막전에서 디플러스 기아에게 0대2로 패한 이후 한화생명e스포츠, KT 롤스터, 브리온을 상대로 모두 세트 스코어 2대1로 제압하면서 3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리브 샌드박스는 3승1패로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에 이어 4위에 랭크될 정도로 모래 폭풍을 일으키고 있다.

젠지는 2022년 리브 샌드박스를 상대로도 초강세를 보였다. 정규 리그 4번의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고 서머 플레이오프 4강에서도 3대1로 가볍게 승리하면서 결승에 진출한 바 있다.

해설 위원들은 1일 열리는 디플러스 기아와 젠지의 맞대결을 꼭 봐야 할 경기로 선택했다. ‘임주완 해설 위원은 4일 열리는 DRX와 한화생명e스포츠의 경기를 꼽았다.

Copyright © 매경게임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