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새 앨범, 저희 나이대에만 소화할 수 있는 멋짐 담았다” [Oh!쎈 현장]

[OSEN=민경훈 기자] 31일 오후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VIVIZ(비비지) 미니 3집 ‘VarioU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비비지 멤버들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01.31 / rumi@osen.co.kr

[OSEN=지민경 기자] 그룹 VIVIZ(비비지)가 강렬하고 당당한 매력으로 돌아왔다.

비비지는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 (베리어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새 앨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비비지의 이번 신보 ‘VarioUS’는 VIVIZ의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변신을 만날 수 있는 앨범이다. VIVIZ를 나타내는 ‘V’와 ‘우리’를 뜻하는 ‘US’를 강조한 앨범명으로 다양한 색깔을 품은 VIVIZ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내세웠다.

엄지는 새 앨범에 대해 “녹음하면서도 이번 앨범 곡들이 전체적으로 저희가 이제까지 다양한 곡을 녹음해봤지만 느낌이 새로운 곡이 많아서 팬분들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 퍼포먼스적으로도 저희가 이런 애티튜드는 보여드린 적이 없는 것 같아서 하면서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멤버들은 “그동안 저희가 다양한 모습들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수록곡에서나마 살짝 보여드렸던 모습들을 이번에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비비지로서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었다. 저희 나이대에 소화할 수 있는 멋짐을 이번 앨범에 담지 않았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비지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VarioUS’를 발표한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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