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기획, 작년 영업익 3114억…전년比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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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지난해 4분기 매출총이익 4130억원, 영업이익 7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간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조5383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3114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디지털 사업 비중은 53%로 전년(50%) 대비 3%P 증가했다.
전년 대비 160원 증가한 금액으로, 배당금 총액은 1165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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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은 지난해 4분기 매출총이익 4130억원, 영업이익 71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 10%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연간 매출총이익은 전년 대비 20% 증가한 1조5383억원, 영업이익은 26% 늘어난 31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총이익이란 매출에서 매출원가를 뺀 값으로, 광고업은 협력회사에 지급하는 외주비 등 매출원가를 제외한 매출총이익을 회사의 외형성장 지표로 삼고 있다.
지난해 연간 디지털 사업 비중은 53%로 전년(50%) 대비 3%P 증가했다. 닷컴, 이커머스 등 디지털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디지털 서비스 영역을 다각화해 디지털 사업 실적이 2021년 대비 27% 증가했다. 리테일 등 BTL(비매체 광고) 사업 비중은 30%, ATL(매체 광고) 사업 비중은 18%를 차지했다.
해외 사업 비중은 77%로 1년 전보다 3%P 늘었다. 해외 연결 자회사 실적(매출총이익)이 25% 늘어난 덕분이다.
제일기획은 올해 대외 불확실성 증가 속에서도 DTC(소비자 직접판매) 등 디지털 기반 퍼포먼스 마케팅 사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연간 매출총이익을 작년 대비 5% 이상 확대한다는 목표다. 또 M&A 등의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지속하고 적극적인 배당정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제 확립을 통한 사회적 책임경영도 강화한다.
한편, 제일기획은 주당 1150원의 2022년 기말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160원 증가한 금액으로, 배당금 총액은 1165억원 규모다. 연결 배당성향은 60.1% 수준이다. 올해와 내년에도 적극적 배당정책을 유지, 연결 당기순이익 기준 배당성향을 60% 내에서 결정할 계획이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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