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이재명, 대선 이겼으면 사건 뭉갰을 건가"

박수주 2023. 1. 31. 16: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 소환이 '대선 패배의 대가'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대선에서 이겼으면 권력을 동원해 사건을 못 하게 뭉갰을 거란 말처럼 들린다"고 반박했습니다.

검찰의 조사 내용을 '신작 소설'이라는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는 "그런 애매한 말을 할 게 아니라 다른 국민과 똑같이 증거와 팩트로 대응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검찰 소환이 '대선 패배의 대가'라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대선에서 이겼으면 권력을 동원해 사건을 못 하게 뭉갰을 거란 말처럼 들린다"고 반박했습니다.

한 장관은 오늘(31일) 오후 법무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표를 더 받는다고 있는 죄가 없어지면 그건 민주주의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검찰의 조사 내용을 '신작 소설'이라는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해서는 "그런 애매한 말을 할 게 아니라 다른 국민과 똑같이 증거와 팩트로 대응해야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이 대표가 1차에 이어 2차 조사까지 주말 출석을 고수한 것에는 "보기 드문 일"이라고 평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김건희 주가조작" 김의겸 사건…서울청서 수사
☞ 성남시 "빙상팀 코치, 적임자 못찾아"…안현수 응모논란
☞ 우크라 이번엔 전투기 요구…바이든, 일단 "NO"
☞ "성관계는 부부만" 민간단체 조례안, 서울시의회 검토 논란
☞ 거제 SUV 추락 사고…'극단적 선택' 잠정 결론
☞ "김성태, 이재명 방북 등 위해 800만 달러 전달" 진술
☞ 영하 날씨 바다에 뛰어든 모녀…경찰 설득으로 구조
☞ 여자친구 옛 연인 계단서 밀쳐 '상해치사'…징역 3년
☞ "북한, 하루이틀 전 고체연료 엔진 시험 추정"
☞ 호텔서 여성 술잔에 마약 탄 30대 남성 구속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