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에 점령당한 듯” 이숙영, 물류창고 같은 집 공개(건강한집)[결정적장면]

박수인 2023. 1. 3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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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숙영의 집이 공개됐다.

1월 3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원조 아나테이너 이숙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숙영의 집에 들어서자, 현관부터 수많은 물건들이 쌓여 있었다.

이를 본 '건강한 집' MC, 패널들은 "반전미가 가득하다", "마치 물건에 점령당한 것 같다", "역대급으로 맥시멀리스트인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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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숙영의 집이 공개됐다.

1월 30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에는 원조 아나테이너 이숙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숙영의 집에 들어서자, 현관부터 수많은 물건들이 쌓여 있었다. 신발, 옷, 운동기구부터 팬들에게 받은 선물, 전통미가 물씬 느껴지는 소품과 가구 등 오래된 물건으로 가득했다.

이를 본 '건강한 집' MC, 패널들은 "반전미가 가득하다", "마치 물건에 점령당한 것 같다", "역대급으로 맥시멀리스트인 것 같다"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숙영은 "제가 버리지를 못한다. 물류센터 같지 않나. 거실 테이블이 30년, 소파도 30년 됐다. 옷만 좋아하지 새롭게 바꾸는 것에 대한 욕구는 별로 없다. 고장 안 나면 쓰는 것"이라며 다이닝룸가지 침범한 옷들에 대해서는 "일단 옷이 많아서 응접실까지 침투하기는 했지만 아침에 바쁘니까 자주 입는 옷들을 꺼내놨다. 나름 실용적으로 산다고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숙영은 건축가 겸 풍수전문가 박성준의 정리 조언에 "저도 매번 올해는 정리해야지 하면서도 매일 바쁘게 나돌아 다니니까 정리할 시간이 없더라. 그러니까 놔두고 그러면서 쌓이는 것 같다. 1, 2년 후 이사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때 대청소를 하자고 마음을 먹고 있다"고 다짐했다. (사진=TV조선 '건강한 집'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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