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헬스장서 만난 이홍기에 “얘 운동하는거 처음 봐”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mjhs0903@daum.net) 2023. 1. 31.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오랜만에 방문한 헬스장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만났다.

이홍기가 가슴 운동을 하던 중 헬스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승기는 "야 홍기야"라며 반가워했다.

이승기가 "3년 만에 갑자기 운동하면 다칠 텐데"라고 걱정하자 관장도 "여기 골프장인 줄 알고 온 거 아니냐"며 이홍기 약 올리기에 합세했다.

운동을 마친 이홍기는 "오늘 게스트가 많아서 좀 시끄러웠다"라며 이승기에게 "형 오늘 출연한 거 써도 되냐"고 물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승기, 이홍기. 사진| 유튜브 채널 ‘홍기종기(이홍기)’
그룹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오랜만에 방문한 헬스장에서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만났다.

이홍기의 유튜브 채널 ‘홍기종기(이홍기)’에는 지난 26일 ‘FT아일랜드 이홍기의 헬스 브이로그 헬스 루틴 대공개! (feat. 이승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홍기는 “(최)민환 씨가 갑자기 다 같이 멋있게 몸을 만들어서 잡지를 찍자고 했다. 민환 씨가 뭔가를 부탁한 적이 없기 때문에 안 하면 안 될 것 같았다. 하기로 했다”고 헬스장에 나온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운동을 약 한 달 정도 만에 나오는 건데, 몸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사실 오늘 11시에 PT 레슨이 있었는데, 늦잠 잤다. 그래서 오늘은 혼자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홍기가 가슴 운동을 하던 중 헬스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승기는 “야 홍기야”라며 반가워했다.

이에 이홍기가 “형 뭐야. 왜 여기 있어”라고 하자 이승기는 “운동하러 왔지. 네가 왜 여기 있냐. 여기서 너 처음보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보여주려고 하는 거냐 이거. 얘 운동하는 걸 처음 본다. 오늘 등록한 거 아니냐”며 이홍기를 놀렸다.

이홍기가 “빨리 가라”며 한마디 하자 이승기는 “나 운동해야 하는데 무슨 소리냐”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이홍기가 관장에게 “승기 형은 언제부터 다녔냐”고 묻자 관장은 “꽤 됐다. 네가 그만큼 안 나온 거다. 네가 그만큼 안 나오고 오늘 와서 촬영하는 거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승기가 “3년 만에 갑자기 운동하면 다칠 텐데”라고 걱정하자 관장도 “여기 골프장인 줄 알고 온 거 아니냐”며 이홍기 약 올리기에 합세했다.

운동을 마친 이홍기는 “오늘 게스트가 많아서 좀 시끄러웠다”라며 이승기에게 “형 오늘 출연한 거 써도 되냐”고 물었다.

이승기가 “써도 된다. 근데 맨입으로?”라고 하자 이홍기는 “코스 요리 쏠게”라며 통 큰 면모를 내비쳤다.

한편 이승기는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와 지난해 말 정산 갈등으로 법적 분쟁에 돌입했다. 12월 1인 기획사 휴먼메이드를 설립했다.

[김민주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