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현대제철, IFFHS 선정 2022년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

이준호 기자 2023. 1. 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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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실업축구 WK리그의 인천 현대제철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22년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 1위에 올랐다.

IFFHS가 31일(한국시간) 공개한 2022년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 순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가장 많은 114점을 받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111점)을 제쳤다.

IFFHS가 앞서 발표한 2022년 아시아 남자축구 클럽 순위에서도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1,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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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WK리그 통합 10연패를 달성한 인천 현대제철. 대한축구협회 제공

여자실업축구 WK리그의 인천 현대제철이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선정한 2022년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 1위에 올랐다.

IFFHS가 31일(한국시간) 공개한 2022년 아시아 여자축구 클럽 순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가장 많은 114점을 받아 경주 한국수력원자력(111점)을 제쳤다. IFFHS는 지난 1년간의 국내외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점수를 매겨 순위를 정한다. 공동 3위는 일본의 우라와 레즈와 아이낙 고베로 105점이다.

WK리그에선 화천 KSPO가 호주 멜버른 시티와 함께 공동 6위(84점)에 올랐고 수원FC 위민은 중국 장쑤, 호주 시드니FC와 함께 공동 8위(81점)에 자리했다.

현대제철은 2022시즌 WK리그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두 우승, 통합 10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IFFHS가 앞서 발표한 2022년 아시아 남자축구 클럽 순위에서도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가 1, 2위를 차지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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