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취약차주 중도상환수수료 전액 면제

우장호 기자 2023. 1. 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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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제주본부가 취약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취약차주의 대출상환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2월1일부터 1년간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고우일 본부장은 "이번 금리상승기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취약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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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제주시 전경. (뉴시스DB)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NH농협은행 제주본부가 취약차주의 가계대출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한다.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우일)는 취약차주의 대출상환에 따른 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자 2월1일부터 1년간 가계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고 3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2022년 12월말 기준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신용대출 등 가계대출을 보유한 신용등급 5등급 이하 차주이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별도 신청 없이 농협은행에서 적용여부 확인 후 자동으로 면제할 계획이다.

고우일 본부장은 "이번 금리상승기에 중도상환수수료 면제를 통해 취약차주의 대출 상환 부담이 경감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위해 취약 계층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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