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그룹, 다양성&포용 위원회 발족

지난 30일 서울 강남구 오렌지플래닛에서 열린 스마일게이트 D&I 위원회 발족식 및 1기 챔피언 임명식. /사진=스마일게이트

스마일게이트가 포용적 창작 서비스 운영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성&포용(D&I, Diversity&Inclusion) 위원회'를 발족했다고 31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백민정 다양성&포용 최고책임자(CDIO)와 1기 D&I 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된 임원 및 실무 책임자 12명이 참석했다. 게임과 플랫폼 개발 및 서비스·인사·총무·전략·PR 등 다양한 부서의 리더들이 위원으로 선출됐다. D&I 위원회 위원들은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현하고, 구성원들에게 전파하는 'D&I 챔피언'으로 활동한다. 스마일게이트는 D&I 발족을 계기로 '포용적 창작 서비스 운영 생태계'를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기조로 정했다.

백민정 CDIO는 "스마일게이트 그룹 전체가 비즈니스와 조직 운영에 있어 다양성과 포용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을 함께 해 나가겠다는 중요한 의미를 담고 있다"며 "이런 노력이 모여 궁극적으로 세계인으로부터 존경받는 글로벌 IP(지식재산권) 기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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