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 창립 48주년 기념...윤리경영 선포식 개최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3. 1. 3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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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사장이 서울시 용산구 본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창립 48주년 기념식에서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제공=행정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는 31일 창립 48주년을 맞아 서울 용산구 본회 대회의실에서 창립 기념식을 개최하고, 회원을 위한 비전과 향후 계획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이사장 모범직원상, 장기근속에 대한 상장 수여가 이어졌다. 윤리경영 선포식도 열렸다. 창립기념사에서 김장회 이사장은 “1975년 2월 1일, 8만명의 회원과 12억원의 자산으로 시작한 행정공제회가 2022년 말 33만명의 회원과 21조원 규모의 글로벌 100대 연기금으로 성장했다”며 공제회 발전에 기여한 임직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이사장은 “행정공제회는 지난해 회원사업본부를 신설해 회원 중심의 경영 인프라를 강화했고, 해외 유수 기관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선도적인 자산운용을 수행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도 ‘회원 삶의 가치를 더하며,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본회의 비전을 전달하기 위해 “안정적으로 수익을 확보하면서도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차세대 시스템과 조직·인력 확충을 통해 혁신적인 경영 인프라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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