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알뜰폰매장 전국으로 늘린다

강도림 기자 2023. 1. 31. 15: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032640)가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의 요금제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컨설팅 전문매장 '알뜰폰+(플러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뜰폰+는 LG유플러스가 고객 접점이 없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해 요금제·AS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통신3사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대전·부산 등 8호점까지 확대
LG유플러스가 알뜰폰 전문매장 ‘알뜰폰+’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사진 제공=LG유플러스
[서울경제]

LG유플러스(032640)가 중소 알뜰폰(MVNO) 사업자의 요금제를 판매하는 오프라인 컨설팅 전문매장 ‘알뜰폰+(플러스)’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31일 밝혔다. 알뜰폰+는 LG유플러스가 고객 접점이 없는 중소 알뜰폰 사업자를 위해 요금제·AS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통신3사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월 서울 마포구 홈플러스 합정점 1호점 론칭에 이어 오는 2월부터 7개 매장을 추가로 개점한다. 새로 문을 여는 알뜰폰+는 △인천작전점(인천 계양구) △야탑점(경기 성남시) △동대문점(서울 동대문구) △대구상인점(대구 달서구) △서부산점(부산 사상구) △대전문화점(대전 중구) △동광주점(광주 북구) 등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 마련된다. LG유플러스가 임대료 등 입점 관련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알뜰폰+에서는 LG유플러스 자회사를 제외한 인스코리아, 큰사람, 유니컴즈, 인스코비, 스마텔, 세종텔레콤, 아이즈비전 등 중소사업자의 요금제 가입, 요금 수납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호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자사와 중소 알뜰폰 사업자 간 시너지를 강화하기 위해 추가 오픈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상생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2019년부터 ‘U+알뜰폰 파트너스’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 알뜰폰 사업자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강도림 기자 dorimi@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