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2023시즌 선수단 등번호 공개...이형종 36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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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 선수단 및 코치진 등번호를 공개했다.
키움은 31일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과 코치진 등번호를 확정해 공식 발표했다.
이밖에 롯데로 떠난 한현희의 FA 보상 선수로 합류한 이강준이 58번, NC 방출 후 키움의 부름을 받은 홍성민은 67번을 달고 2023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전역 직전 부상으로 키움 1군 합류가 무산된 임병욱은 군 입대 전 사용한 0번이 아닌 35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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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2023시즌 선수단 및 코치진 등번호를 공개했다.
키움은 31일 2023시즌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과 코치진 등번호를 확정해 공식 발표했다.
지난 시즌 2할도 미치지 못한 타율(0.199)로 부진했던 베테랑 이용규는 전성기 시절 KIA 타이거즈에서 사용한 15번을 달고 반등을 노린다. FA를 통해 새로 합류한 이형종과 원종현은 각각 전 소속팀에서 달았던 36번과 46번을 그대로 사용하게 됐다. 친정팀으로 복귀한 임창민도 이전에 사용한 바 있는 번호(45번)를 유지했다.
새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는 75번을, 3년 만에 KBO리그에 돌아온 에디슨 러셀은 이전에 사용한 50번이 아닌 27번을 선택했다. 기존에 27번을 달았던 김태진은 2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이밖에 롯데로 떠난 한현희의 FA 보상 선수로 합류한 이강준이 58번, NC 방출 후 키움의 부름을 받은 홍성민은 67번을 달고 2023시즌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 전역 직전 부상으로 키움 1군 합류가 무산된 임병욱은 군 입대 전 사용한 0번이 아닌 35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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