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창립 50주년 기념 NFT 완판

이환주 2023. 1. 3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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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판매한 NFT(대체불가능토큰)가 매진됐다.

용평리조트의 NFT '오빌리 네스트'는 국내 리조트 최초로 발행된 멤버십 NFT다.

보통 NFT는 온라인에서 판매되지만 용평리조트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시도했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내에서 1월 20일부터 열흘간 판매된 오빌리 네스트 NFT는 사전 준비한 1000개 물량이 모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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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창립 50주년 기념 NFT 완판

[파이낸셜뉴스] 용평리조트가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오프라인에서 판매한 NFT(대체불가능토큰)가 매진됐다.

용평리조트의 NFT '오빌리 네스트'는 국내 리조트 최초로 발행된 멤버십 NFT다. 보통 NFT는 온라인에서 판매되지만 용평리조트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오프라인 판매를 시도했다.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용평리조트 내에서 1월 20일부터 열흘간 판매된 오빌리 네스트 NFT는 사전 준비한 1000개 물량이 모두 팔렸다.

오빌리 네스트 NFT는 주말과 성수기에도 객실을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스키, 워터파크, 케이블카, 골프 등 용평리조트의 다양한 시설을 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디지털 멤버십 상품이다. 용평리조트의 창립 50주년을 맞아 최초 구매자에게는 콘도 무료숙박권과 10일간 리프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됐다.

용평리조트는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생소한 NFT라는 용어 대신 ‘디지털 멤버십’으로 명칭을 바꾸어 거리감을 좁혔다. 별도의 라운지를 운영하여 방문한 고객에게 일대일로 안내와 판매를 진행했다. 가상지갑 만드는 과정을 도와주고 온라인에서 다 보여줄 수 없었던 프로젝트 이야기를 풀어내는 등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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