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 '버닝' 출연 배우, 뇌전증 병역 비리 의혹

윤혜영 기자 2023. 1. 31.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역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배우 송모 씨의 병역면탈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동아일보는 "서울남부지검 병무청 병역비리 합동수사팀이 배우 송모 씨(30)가 병역브로커 구모 씨(수감 중)에게 병역면탈을 의뢰하고 대가를 지불한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송 씨는 병역 연기 방법을 찾던 중 구 씨를 알게 됐으며, 검찰은 송 씨가 구 씨의 지시대로 뇌전증 증상을 연기하고 진단을 받아 병역을 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병역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배우 송모 씨의 병역면탈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31일 동아일보는 "서울남부지검 병무청 병역비리 합동수사팀이 배우 송모 씨(30)가 병역브로커 구모 씨(수감 중)에게 병역면탈을 의뢰하고 대가를 지불한 정황을 확보하고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송 씨는 2015년경부터 배우 활동을 했으며 병영 문제를 다룬 드라마 'D.P.'와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 등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송 씨는 병역 연기 방법을 찾던 중 구 씨를 알게 됐으며, 검찰은 송 씨가 구 씨의 지시대로 뇌전증 증상을 연기하고 진단을 받아 병역을 면탈한 것으로 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