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모스 한줄평]1월 신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외 5종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 모바일, PC, 콘솔(예정)

넥슨의 대표 캐주얼 게임인 '카트라이더'의 후속작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는 원작이 지닌 캐주얼한 레이싱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그래픽을 더했다. 또한 카트의 성능이 레이스에 영향을 끼치던 원작과 달리 모두가 동일한 성능의 카트를 타고 공정한 경쟁을 펼칠 수 있다. 여기에 PC와 모바일을 기기에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랫폼을 지원한다.

■ 에버소울 - 모바일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는 '에버소울'은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는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고품질의 3D 그래픽과 함께 정령과 교감하는 인연 시스템 등을 담았다.

■ 나이트워커 - PC

'최강의 군단'을 개발했던 에이스톰의 신작 '나이트 워커'는 액션성을 앞세워 호쾌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개성 있는 6개의 캐릭터에 전직 2종을 마련했으며 성장과 육성의 재미를 만나볼 수 있다.

■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

EA에서 출시했던 웰메이드 호러 게임 '데드 스페이스'의 리메이크 타이틀로 현세대 맞춰 그래픽부터 사운드 디자인까지 다시 그려냈다. 원작에서 호평받았던 공포 요소를 살리면서도 느슨하게 연결되던 스토리 부분을 보강하는 등 적재적소에 추가 요소를 더하며 완성도 높은 리메이크로 평가받고 있다.

■ 원피스 오디세이 - PS4, PS5,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

일본의 대표 만화인 원피스의 25년을 기념해 제작된 RPG '원피스 오디세이'는 전통적인 JRPG의 재미인 턴제 배틀을 만나볼 수 있으며 25년간 이어져 온 원피스의 굵직한 사건들을 만나볼 수 있다.

■ 하이-파이 러시 - 엑스박스 시리즈 엑스/에스, PC

'이블 위딘'과 '고스트 와이어 도쿄'와 같이 주로 호러 게임을 만들어왔던 탱고게임웍스의 신작 '하이-파이 러시'는 사전 예고 없이 깜짝 출시된 액션 게임이다. 비트에 맞춰 액션을 펼친다는 독특한 콘셉과 미국 애니메이션과도 같은 게임 내 분위기가 잘 어우러져 출시와 함께 비평가는 물론 게임 팬들을 사로잡았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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