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교육청, 2023년 고교학점제·준비학교 운영방안 모색

2023. 1. 3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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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목포 신안비치호텔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일반계고 91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182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계획단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중점 운영 과제 수행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고 학교 현장의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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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운영했던 2023년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계획단계 컨설팅. 사진제공 | 전남도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 동안 목포 신안비치호텔과 여수 디오션호텔에서 일반계고 91교 교감 및 업무담당자 182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계획단계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중점 운영 과제 수행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시키고 학교 현장의 학점제 도입 기반 조성 및 운영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사례 △ 고교학점제 수강신청 프로그램 △ 공동교육과정 운영 △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운영 △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점제형 공간 조성 사례 등을 안내했다. 또한, 학급 수 기준으로 조당 3~4교씩 26조로 나누어 1조 당 컨설턴트 1명을 배치해 연구·준비학교 계획서 및 영역별 운영 방법 등에 대해 밀착 컨설팅을 진행했다.

정선영 중등교육과장은 “고교학점제 현장지원단을 활용해 학교별 맞춤형 지원을 하는 등 지속적인 소통체계를 유지하겠다”며, “특히, 학점제형 교육과정 운영 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개선해 나감으로써 학교별로 특색있는 학점제 모델이 만들어지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고교학점제 전면 적용에 대비해 학교를 찾아가는 맞춤형 연수, 단위학교 운영 컨설팅,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설명회, 연수 등 단위학교 학점제 운영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스포츠동아(무안)|양은주 기자 yejoo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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