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證 대표 한두희·자산운용엔 권희백

심기문 기자 2023. 1. 31. 14: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그룹이 금융 계열사(한화투자증권(003530)·한화자산운용·한화손해보험(000370)·한화저축은행)에 대한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31일 발표했다.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은 기존 두 대표이사를 맞교체한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한화자산운용 대표로 이동한다.

반대로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금융계열사 대표 인사
손해보험은 나채범 내정
왼쪽부터 권희백 한화자산운용 대표이사, 한두희 한화투자증권 대표이사,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강성수 한화저축은행 대표이사 사진 제공=한화그룹
[서울경제]

한화그룹이 금융 계열사(한화투자증권(003530)·한화자산운용·한화손해보험(000370)·한화저축은행)에 대한 대표이사 내정 인사를 31일 발표했다.

한화투자증권과 한화자산운용은 기존 두 대표이사를 맞교체한다. 권희백 한화투자증권 대표는 한화자산운용 대표로 이동한다. 반대로 한두희 한화자산운용 대표는 한화투자증권 대표로 자리를 옮긴다.

한화저축은행 신임 대표로는 강성수 한화손해보험 대표가 내정됐다. 강 대표의 빈자리에는 나채범 한화생명 부사장이 낙점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금융 계열사 인사는 급변하는 금융시장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전략 방향을 견인할 적임자 배치를 위해 단행됐다”며 “향후 계열사 간 사업 시너지 효과도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내정된 대표이사들은 각 계열사의 일정에 따라 주주총회 및 이사회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심기문 기자 doo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