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과 함께할 수 있게 도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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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등 성남시청 빙상팀 선수들이 최근 빅토르 안이 지원했다가 탈락한 코치 채용에 대한 성명문을 올렸습니다.
최민정과 이준서 등 성남시청 소속 쇼트트랙 선수 6명은 코치 선발이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SNS에 함께 올린 글에서 사실상 전담 코치가 없는 상황에서 훈련해왔다면서 역량이 뛰어나고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도자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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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간판 최민정 등 성남시청 빙상팀 선수들이 최근 빅토르 안이 지원했다가 탈락한 코치 채용에 대한 성명문을 올렸습니다.
최민정과 이준서 등 성남시청 소속 쇼트트랙 선수 6명은 코치 선발이 무엇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최민정은 SNS에 함께 올린 글에서 사실상 전담 코치가 없는 상황에서 훈련해왔다면서 역량이 뛰어나고 선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지도자를 간절히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시합을 뛰는 건 선수들이라면서 선수들이 원하는 감독과 함께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도 강조했습니다.
앞서 성남시는 빙상팀 코치직 공개 채용에 지원한 빅토르 안과 김선태 전 중국 대표팀 감독이 최종 후보에 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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