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이' 차태현 "유연석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은 99%" 왜?

2023. 1. 3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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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정수 기자] 3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진행된 영화 '멍뭉이'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차태현이 유연석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차태현은 "유연석과 캐릭터의 싱크로율은 100%에 가깝지만, 100%라고 하면 개라는 것 같아서 99%라고 해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오는 3월 1일 개봉 예정.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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