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할리우드] 故마이클 잭슨 조카 자파르 잭슨, 삼촌 전기 영화 주인공된다 "삼촌 영화 캐스팅 영광"

조지영 2023. 1. 31. 14: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가 제작되는 가운데 마이클 잭슨을 연기하는 주인공으로 고인의 조카이자 가수 자파르 잭슨이 캐스팅돼 화제다.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연출을 맡은 안톤 후쿠아 감독은 31일(현지시각) 개인 계정을 통해 "팝의 왕이 된 남자의 여정을 탐구하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자파르 잭슨을 선택하게 됐고 이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팝의 황제' 고(故)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가 제작되는 가운데 마이클 잭슨을 연기하는 주인공으로 고인의 조카이자 가수 자파르 잭슨이 캐스팅돼 화제다.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연출을 맡은 안톤 후쿠아 감독은 31일(현지시각) 개인 계정을 통해 "팝의 왕이 된 남자의 여정을 탐구하는 영화의 주인공으로 자파르 잭슨을 선택하게 됐고 이를 발표하게 돼 기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나는 2년 전 자파르 잭슨을 만났는데 그가 삼촌 마이클 잭슨의 정신과 성격을 유기적으로 형상화하는 것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그의 인상은 매우 강력했고 그가 마이클 잭슨 역을 맡을 유일한 사람이라는 것이 분명했다"고 캐스팅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마이클 잭슨의 전기 영화 '마이클'은 '팝의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잭슨의 데뷔부터의 삶의 모든 발자취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특히 마이클 잭슨을 연기할 주인공 자파르 잭슨은 마이클 잭슨의 형 저메인 잭슨의 아들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1996년생인 그는 지난 2019년 가수로 정식 데뷔했다.

자파르 잭슨 역시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나의 삼촌 마이클 잭슨의 이야기를 전하게 돼 영광이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