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칠판·3D프린터 지원…구로구 IoT 미래교실 참여학교 모집

전준우 기자 2023. 1. 31.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구로구는 'IoT 미래교실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2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IoT 미래교실 구축'은 4차산업 핵심기술 인프라를 갖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IoT 미래교실 구축 지원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구로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유연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월 참여학교 7개교 선정, 2학기 시작 전 구축 완료
신구로초 IoT 미래교실(구로구 제공).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구로구는 'IoT 미래교실 구축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2월15일까지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IoT 미래교실 구축'은 4차산업 핵심기술 인프라를 갖춘 미래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올해 예산 7억원을 확보하고 총 7개교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3D 프린터, 전자칠판, 드론, VR, 터치 텔레비전, 로봇, 태블릿 PC 등 기자재 구입비와 교실 리모델링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참여조건은 미래교실 조성을 위한 유휴공간(150㎡)을 확보하고 있어야 하고 수업 진행이 가능한 전담교사가 지원하는 학교에 재직 중이어야 한다.

구는 공간·IT 관련 인프라 구축 정도, 사업추진 의지,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3월 참여학교를 선정하고 2학기 시작 전 구축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구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16개교에 IoT 미래교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올해 7개교가 추가되면 총 23개의 IoT 미래교실이 생기게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IoT 미래교실 구축 지원사업은 4차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구로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유연하고 창의적인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unoo568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