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송미산 20대 실종 11일째…흔적 못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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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 동해시 백두대간 송미산 일대에서 20대 남성이 실종(1월 29일 온라인, 30일 본지 4면 보도)된지 11일째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당국은 오늘까지 구조견·드론 등 장비 중심의 수색을 벌여 단서를 확보한 뒤 내일부터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동해경찰서 관계자는 "실종된 지역이 워낙 범위가 넓다 보니까 구조견과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인력이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촘촘히 수색을 벌이고 있다"며 "오늘 수색 결과에 따라서 기동대와 추가 인력 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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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 동해시 백두대간 송미산 일대에서 20대 남성이 실종(1월 29일 온라인, 30일 본지 4면 보도)된지 11일째 흔적을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구조당국은 오늘까지 구조견·드론 등 장비 중심의 수색을 벌여 단서를 확보한 뒤 내일부터는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에 나설 예정이다.
동해경찰서·동해소방서 등 합동구조대는 31일 아침 9시부터 경찰 9명, 소방 9명, 산불감시원,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경찰수색견 4마리, 소방구조견 1마리 등 5마리의 수색견과 1대의 드론을 운용해 수색을 벌이고 있다.
구조대는 실종자 J씨가 택시에서 내려 등산로에 진입한 동해시 이기동 동점에서부터 더받이령(이기령)을 따라 송미산 정상에 이르는 2.5~3km 구간을 오르내리며 등산로 좌우 산기슭의 범위를 점점 넓혀가며 수색에 나서고 있다.
이번 실종사건의 수사와 구조를 전담하고 있는 동해경찰서 형사1팀은 오늘까지 장비 위주의 흔적 찾기 수색을 한 뒤 결과에 따라 내일부터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을 동원해 대대적인 수색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지난 24일 9시 3분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가장 먼저 휴대폰위치추적을 실시 했지만 추적에 실패한 것으로 보아 실종자가 휴대폰을 오래전에 꺼 놨거나 지니고 있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은 등산로 입출구 인근 CCTV 확인과 여러 가지 정황상 실종자가 산에서 내려오지 않은 것으로 판단, 수색을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그러나 일부 지역 주민들은 산에서 마을로 내려오는 출구가 5~6군데로 많고, 대부분 CCTV가 없기 때문에 이미 산에서 빠져 나왔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탐문조사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기도 했다.

동해시는 경찰의 요청이 올 경우 1일부터 산림 관련 부서에서 근무하는 인력을 투입해 수색에 동참할 예정이다.
동해경찰서 관계자는 “실종된 지역이 워낙 범위가 넓다 보니까 구조견과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인력이 들어가기 어려운 지역을 구역별로 나눠 촘촘히 수색을 벌이고 있다”며 “오늘 수색 결과에 따라서 기동대와 추가 인력 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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