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선수,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 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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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는 모바일 야구매니지먼트 게임 '컴투스프로야구 for 매니저(이하 컴프매)'의 특별 모델로 나성범 선수를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컴프매' 모델이 된 나성범은 결정적인 순간을 득점으로 만드는 플레이에 뛰어나 나스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기아 타이거즈의 간판타자다.
나성범 선수는 "야구게임 모델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야구 게임에서 최초의 선수 모델로 기록하게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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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측은 오는 2023 KBO리그 개막에 앞서 시즌 업데이트를 준비하고 있다. 올해는 나성범을 게임의 대표 얼굴로 내세우며 출시 10주년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한다는 계획이다.
'컴프매' 모델이 된 나성범은 결정적인 순간을 득점으로 만드는 플레이에 뛰어나 나스타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기아 타이거즈의 간판타자다. 현재까지 3할이 넘는 통산 타율과 통산 홈런 223개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2022 KBO리그 외야수 부문 골든 글러브 수상(통산 3회)을 비롯해 최근 WBC 대표팀에도 합류하는 맹활약으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고 있다.
나성범 선수는 "야구게임 모델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유저들에게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야구 게임에서 최초의 선수 모델로 기록하게돼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최종배 jovia@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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