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나눔연맹, 계묘년 맞아 토끼띠 독거노인 합동생신잔치 개최

2023. 1. 31. 11: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단법인 한국나눔연맹이 계묘년을 맞아 토끼띠 독거노인 50여명을 모시고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고아농협 본점에서 합동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합동 생신잔치’는 혼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잊혀가는 생신을 축하하여 정서적 안정과 마음의 위로를 전해드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며,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서서히 일상을 되찾아가는 가운데, 약 1년 만에 개최되었다.

올해 첫 행사는 계묘년을 맞아 토끼띠 어르신들이 그 주인공이 되었으며, 사전에 어르신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좋아하는 음식을 뷔페식으로 대접하고, 선물까지 전달했다.

이날 합동생신잔치는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현미, 민지, 남일해 등 대중가요가수들의 공연에 이어 색소폰연주, 품바 각설이쇼, 방송댄스 등 다채로운 무대로 어르신들의 흥을 더하였다.

한국나눔연맹 안천웅 사무총장은 “어르신 합동생신잔치를 코로나로 인해 어렵다고 판단하여 지양하고 있었으나, 다행히 코로나가 완화되어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외로운 독거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많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