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박하선 “쿠바 갈 수 있었는 무산돼…”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3. 1. 3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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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하선과 박준면이 쿠바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박준면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과 박준면은 애니메이션 영화 '치코와 리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작품 이야기를 한 후, 박하선은 박준면에게 "쿠바를 가본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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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박하선과 박준면이 쿠바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31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서는 박준면이 출연했다.

이날 박하선과 박준면은 애니메이션 영화 ‘치코와 리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하선 박준면. 사진=DB, 천정환 기자
박준면은 “‘치코와 리타’ OST가 너무 좋다고 이야기를 듣고 영화 보기 전에 음악을 먼저 들었다. ‘치코와 리타’를 보기 않은 채 음악을 듣다가 최근 드디어 ‘치코와 리타’를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너무 좋더라. 그래서 소개해야겠다 싶었다. 실사 영화로 만들어도 좋을 것 같은 너무 좋은 작품”이라고 설명했다.

‘치코와 리타’는 쿠바와 미국을 배경으로 오해와 질투, 만남과 이별이 뒤섞인 채 사랑과 꿈을 쫓는 열정을 잃지 않으면서 반세기가 넘도록 끈질기게 인연을 이어가는 남녀의 러브스토리를 그린다.

1940~50년대 쿠바와 뉴욕의 재즈바를 배경으로 흘러나오는 애잔한 음악이 내내 영화를 풍성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당시 활약했던 쿠바 출신의 유명 재즈피아니스트라는 베보 발데스의 연주가 인상적인 작품으로,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등 전설적인 비밥 뮤지션의 음악도 들어볼 수 있다.

작품 이야기를 한 후, 박하선은 박준면에게 “쿠바를 가본 적이 있나”라고 물었다.

박준면은 “쿠바 못 가봤다. 가보고 싶은데. 제가 쿠바 재즈에 빠진 적도 있다. 지금도 좋아하는 싱어 님이 있는데, 그 느낌을 느껴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하선은 “저는 춤 배우러 가보고 싶었다. 유명한 춤이 있었는데 까먹었다”라며 “정글 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쿠바를 갈 뻔 했는데 코로나로 무산됐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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