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트너 8개팀 선정…韓 ‘젠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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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의 2023년 글로벌 파트너 팀 명단을 30일 발표했다.
글로벌 파트너 팀은 매년 전 세계 52개국의 250여 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팀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올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된 팀은 총 8개 팀이다.
글로벌 파트너 팀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평가 위원회가 약 한 달간 조직 구조·팬덤·역사 등 3가지 항목을 심사해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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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파트너 팀 제도는 올해 신설됐다. 크래프톤은 이 제도를 통해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를 더욱 흥미롭고 지속가능한 환경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파트너 팀은 매년 전 세계 52개국의 250여 개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팀을 대상으로 지원서를 접수받아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올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파트너로 선정된 팀은 총 8개 팀이다. 먼저 PGC 2022의 월드 챔피언인 유럽의 ▲나투스 빈체레(Natus Vincere)와 준우승 팀인 중국의 ▲17 게이밍(17 Gaming) 3위 팀인 유럽의 ▲트위스티드 마인즈(Twisted Minds)가 선발됐다.
또한 권역별 대회인 ‘펍지 콘티넨탈 시리즈(이하 PCS)’ 아시아에서 3연속 우승을 차지했던 중국의 ▲페트리코 로드(Petrichor Road)와 PCS 아메리카에서 5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은 북미의 ▲소닉스(Soniqs)도 글로벌 파트너 팀에 선정됐다.
각 권역의 베테랑 팀들도 합류했다. 중국 최상위 리그인 ‘펍지 챔피언스 리그’에서 3번 우승하며 최다 우승을 기록한 중국의 ▲포 앵그리 맨(Four Angry Men)과 2017년 창단 이래 유럽 지역의 강자로 군림한 ▲페이즈 클랜(FaZe Clan)이 그 주인공이다.
마지막으로 한국의 전통 강호 ▲젠지(Gen. G)가 글로벌 파트너 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파트너 팀은 배틀그라운드 이스포츠 평가 위원회가 약 한 달간 조직 구조·팬덤·역사 등 3가지 항목을 심사해 선정했다.
글로벌 파트너 팀들은 ‘팀 브랜디드 아이템’ 혜택과 ‘PGS 슬롯 보장’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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