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오전] 연준 발표를 기다려볼까? 방향감 잃은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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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 내린 2만7429.59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부진에 방향감을 잃은 도쿄증시는 오전장 내내 등락을 반복했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하락한 3266.20에, 홍콩 항셍지수는 0.27% 오른 2만2129.27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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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01% 내린 2만7429.59에 오전장을 마쳤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부진에 방향감을 잃은 도쿄증시는 오전장 내내 등락을 반복했다.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경계감이 퍼지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지수는 0.77%,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0%, 나스닥지수는 1.96% 내렸다. FOMC 회의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엔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수출주 일각에는 매입세가 유입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설명했다.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는 달러당 130엔대 전반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도 등락을 반복 중이다. 한국시간 오전 11시30분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0.1% 하락한 3266.20에, 홍콩 항셍지수는 0.27% 오른 2만2129.27에 거래 중이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1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전월(47.0)은 물론 시장 예상치(49.5)를 모두 웃도는 수치다. 이로써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다시 확장 국면으로 전환했다. PMI는 제조업 경기를 파악하는 선행 지표로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 그 아래는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박가영 기자 park08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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