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뭉이' 유연석 "차태현과 '청년경찰' 못지 않은 브로맨스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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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뭉이' 유연석이 차태현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
한편 '멍뭉이'(각본감독 김주환, 제작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돈키호테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세븐오식스, 제공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배급 ㈜키다리스튜디오)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 분)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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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멍뭉이' 유연석이 차태현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소감을 공개했다.
31일 오전 서울 메가박스 성수에서는 영화 '멍뭉이'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주연 배우 유연석, 차태현, 김주환 감독 등이 참석했다.
금쪽 같은 두 형제가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여정을 떠나게 된 '멍뭉이'는 하나에서 여덟이 돼버린 강아지들과 함께 웃고 울고 성장하는 따뜻하고 유쾌한 스토리를 담았다. 반려견 루니를 위해서 6시 칼퇴를 고수할 정도로 사랑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헤어질 위기에 빠진 민수 역의 유연석과 민수의 고민을 해결해주다가 노플랜 집사 라이프 로그인을 시작한 진국 역의 차태현이 만나 전에 없던 형제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연석은 "첫 드라마를 차태현 형과 함께 했는데, '종합병원2' 때부터 연이 이어졌다"며 "그 사이에도 (태현이 형과) 연이 이어졌는데 영화 '멍뭉이'를 찍고 나선 더 자주 만났다. '종합병원2'로 태현이 형과 만나서 너무 좋은 기억이 많았다. 오랜만에 영화를 하게 됐는데, 사촌 역할이라고 해서 너무 반가웠다. 형과 그런 케미들이 자연스럽게 영화 속에서 나온 것 같다"고 밝혔다.
'멍뭉이'는 '청년경찰', '사자'를 만든 김주환 감독의 신작이기도 하다. 유연석은 "영화를 선택한 이유는 태현이 형 때문이라고 봐야 한다. 그리고 영화를 제안 받았을 때 그 전에 감독님의 '청년경찰을 너무 재밌게 봤었고, '청년경찰' 속 둘의 브로맨스가 너무 잘 살아서 감독님이 '태현이 형과 브로맨스, 형제 케미를 잘 살려주겠다'라는 기대감이 있었다. 근데 감독님이 우리 둘의 케미보다 개들과의 케미까지 살려주시더라. 너무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한편 '멍뭉이'(각본감독 김주환, 제작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돈키호테엔터테인먼트, 공동제작 세븐오식스, 제공 와이웍스엔터테인먼트, 배급 ㈜키다리스튜디오)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 분)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 오는 3월 1일 개봉한다.
/ hsjssu@osen.co.kr
[사진] 민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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