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 “2년 반 동안 ‘이봉원의 여자’였다”...박미선 ‘뒷목’

2023. 1. 31. 1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자신을 '이봉원의 여자'로 소개해 박미선의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이어 지원이는 "2년 반 동안 이봉원의 여자였다"라는 충격 발언을 했고, 미소 짓던 박미선이 당황하며 얼자 장영란과 김호영도 함께 혼돈에 빠졌다.

그러나 고민 커트를 이어가던 중 지원이가 이봉원으로부터 "내가 본 모습 중에 이 모습이 제일 예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자, 박미선은 "그런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냐?"라며 깜짝 놀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제공: 채널S ‘진격의 언니들’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자신을 ‘이봉원의 여자’로 소개해 박미선의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오늘(31일) 방송될 ‘진격의 언니들’에는 밀착 레깅스로 ‘트로트 계 비욘세’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트로트 가수 지원이가 찾아온다. 핫한 빨강 레깅스의 지원이 모습에 박미선은 입이 떡 벌어진 채 넋을 놓았다.

지원이는 “박미선 원장님을 실제로 너무너무 보고 싶었다”라고 고백해 박미선을 어리둥절하게 했다. 이어 지원이는 “2년 반 동안 이봉원의 여자였다”라는 충격 발언을 했고, 미소 짓던 박미선이 당황하며 얼자 장영란과 김호영도 함께 혼돈에 빠졌다. 

김호영은 “이게 무슨 말이냐?”라며 상황을 파악하려 했고, 장영란은 “여기서 그런 말을 하면 어떡하냐?”라며 호통을 쳤다. 결국 박미선은 “셔터 내려라”라며 뒷목을 잡았지만, 이내 애써 평정심을 찾으려 했다. 난처하게 웃던 지원이는 “이봉원 선배님과 2년 반 동안 음악프로 MC를 봤었다”라고 설명했고, 그제야 3MC는 안도하며 웃었다.

그러나 고민 커트를 이어가던 중 지원이가 이봉원으로부터 “내가 본 모습 중에 이 모습이 제일 예쁘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전하자, 박미선은 “그런 말을 할 줄 아는 사람이냐?”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박미선은 “딴 여자들한테는 잘하는구나…”라며 씁쓸해(?)했고, 지원이에게 “알아서 고민 해결 잘하고 가”라며 삐쳤다. 장영란은 “지원이 너 큰일 났다”라며 으름장을 놓았고, 지원이는 또다시 발을 동동거리며 안절부절한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은 지원이 놀리는 맛에 푹 빠졌다.

한편 채널S ‘진격의 언니들’은 오늘(31일) 밤 8시 2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