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 스페인어 서비스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리디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의 스페인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이번 만타의 스페인어 서비스는 단순한 언어 확장이 아닌 철저한 현지화 분석과 다양한 시도 끝에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고객과 함께하기 위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리디는 글로벌 웹툰 구독 서비스 '만타(Manta)'의 스페인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상수리나무 아래', '반쪽' 등 글로벌 인기작을 스페인어로 공개하고 현지 문화와 감수성을 고려해 다양한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만타는 다양한 장르의 웹툰을 월정액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독 서비스다. 2020년 11월 북미 시장에 출시한 이후 현재 175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지난해 10월에는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구글 플레이스토어 만화 카테고리에서 1위에 등극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리디의 메가 히트작인 '상수리나무 아래'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만타에서 '상수리나무 아래' 시즌2 연재를 기념한 틱톡 챌린지는 누적 조회수 87억을 돌파했다.
만타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앱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를 설정할 수 있다.
배기식 리디 대표이사는 "이번 만타의 스페인어 서비스는 단순한 언어 확장이 아닌 철저한 현지화 분석과 다양한 시도 끝에 선보이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적의 글로벌 고객과 함께하기 위해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데 집중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테슬라 주행중 자연발화…물 2만3000ℓ 퍼부어 진화
- 집에서 마약 투약하던 20대 아버지 신고로 긴급체포
- "사람 이야기 듣는 것 좋아해요"…김건희 여사, 與여성의원 초청 오찬
- 갓난 아이 원룸 화장실에 방치 살해하려 한 대학생 엄마…징역 4년
- 우크라에 서방 전차 온다고?…러 `전투 로봇` 투입 맞대응
- 20년뒤 전국 출생아보다 사망자 더 많아진다
- 캐피탈사 채권 등급 줄하향… 줄도산 위험 커졌다
- LFP 이어 전고체마저… 中배터리 `턱밑 위협`
- 상반기 수익률 격차 벌어졌다…외인은 반도체 사고 개인은 팔고
- 개발 호재에도 온기 끊긴 광운대역세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