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제이엘케이, 삼성전자 AI기기 결합 원격의료 본격 가동 소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3. 1. 3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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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환자를 위한 가상비서 서비스를 개발한 스마텍21(SmarTek21)의 자회사 인텔리텍헬스(IntelliTek Health)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자사의 제품을 활용한 원격의료서비스에 시동을 건다는 소식에 제이엘케이의 주가가 강세다.

마틴 몰나르(Martyn Molnar) 인텔리텍헬스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가상 비서(PVA) 플랫폼은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독점 제품으로 의료제공자와 환자를 위한 퇴원 후 치료를 다루는 선도적인 기술"이라 언급하며 "삼성과의 협력은 퇴원 후 환자와 치료 팀간의 커뮤니케이션과 교육을 삼성 제품 솔루션을 통해 실시함으로써 심각한 건강 불평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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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환자를 위한 가상비서 서비스를 개발한 스마텍21(SmarTek21)의 자회사 인텔리텍헬스(IntelliTek Health)와 파트너십을 체결하며 자사의 제품을 활용한 원격의료서비스에 시동을 건다는 소식에 제이엘케이의 주가가 강세다. 이 회사는 삼성서울병원과 인공지능(AI) 특허를 등록한 것이 부각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10시45분 현재 제이엘케이는 전일 대비 350원(8.07%) 오른 468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해외 언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인텔리텍헬스는 인공지능(AI) 기술과 삼성 제품을 이용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원격의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 의료서비스 제공의 큰 걸림돌로 작용하는 시간과 거리를 초월함으로써 보다 많은 사람에게 보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매년 미국에서는 약 3600만건에 달하는 퇴원이 발생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병원과 거주지상의 거리와 시간, 비용적 한계에 따라 치료에 심각한 불균형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격적인 원격의료가 서비스되기 시작하면 이 같은 의료 불균형을 상당히 해소시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마틴 몰나르(Martyn Molnar) 인텔리텍헬스 최고경영자(CEO)는 "개인 가상 비서(PVA) 플랫폼은 원격의료를 제공하는 독점 제품으로 의료제공자와 환자를 위한 퇴원 후 치료를 다루는 선도적인 기술"이라 언급하며 "삼성과의 협력은 퇴원 후 환자와 치료 팀간의 커뮤니케이션과 교육을 삼성 제품 솔루션을 통해 실시함으로써 심각한 건강 불평등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내다봤다.

제이엘케이는 의료 AI 기업으로 지난 2021년 삼성서울병원과 '인공지능 기반 PWI-DWI 미스매치 병변 추출 및 통합 평가 방법 및 시스템'의 국내 특허(제10-2020-0019302)를 취득한 바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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