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특구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 출범… 4월에 대한민국 과학축제 개최

이종현 기자 2023. 1. 3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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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특구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31일 출범했다.

오태석 차관은 "오늘 대덕특구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발족된 만큼, 앞으로 대덕특구 50주년이 지난 50년간의 성과와 미래 50년의 비전을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과학기술인들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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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려다본 대덕특구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덕특구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31일 출범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973년 대덕연구학원도시를 모태로 출발한 대덕특구가 올해 50주년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대덕특구의 50주년을 맞아 50주년 성과전시회, 기술사업화 박람회, 국제컨퍼런스, 50주년 기념식을 비롯한 다양한 과학축제 행사가 올해 내내 열릴 예정이다.

대덕특구 50주년과 연계하는 첫 번째 행사는 ‘2023 대한민국 과학축제’다. 오는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대전 엑스포시민광장 및 과학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과학기술 성과전시‧시연, 과학학습 프로그램, 시민과학 활동, 문화 콘텐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은 오태석 과기정통부 제1차관과 신용현 전 표준연 원장을 비롯해, 강병삼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이석봉 대전광역시 경제과학부시장 등 대덕특구를 대표하는 산·학·연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추진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오태석 차관은 “오늘 대덕특구 50주년 기념행사 추진위원회가 발족된 만큼, 앞으로 대덕특구 50주년이 지난 50년간의 성과와 미래 50년의 비전을 우리 모두가 공유하고 과학기술인들이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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