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희망고문 끝나나···삼성중공업, 올해 흑자 전환 전망에 주가 껑충
성채윤 기자 2023. 1. 31. 10:24
[서울경제]
올해 삼성중공업(010140)이 9년 만에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장 초반 강세다.
31일 오전 10시 17분 기준 삼성중공업은 전일 대비 6.30% 오른 5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올해는 삼성중공업이 지난 8년 연속 이어온 영업손실의 고리를 끊어내는 해"라며 ""외부 변수 없이 본래 체력으로 평가받는 시점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건조량과 선가가 개선되고 있고 올해 고부가 선종 위주의 매출비중(믹스) 개선이 여느 때보다 뚜렷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900원에서 7600원으로 올려잡았다.
성채윤 기자 chae@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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