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KT AI 운송 플랫폼 도입…"최적의 배송 경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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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이 KT와 손잡고 전국 롯데마트몰 배송 서비스에 '인공지능(AI) 운송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박세호 롯데온 마트부문장은 "이번에 KT의 인공지능 운송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배송 거리 및 시간 단축, 유류비 절감 등 한 단계 발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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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온이 KT와 손잡고 전국 롯데마트몰 배송 서비스에 '인공지능(AI) 운송 플랫폼'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장보기 상품을 고객에게 배송할 때 KT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최적의 배송 경로와 운행 일정 등을 자동으로 수립해 주는 '물류 최적화 서비스'다.
롯데온이 해당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주요 거점 위치 정보, 화물차 높이와 길이, 무게 등의 세부적인 변수까지 반영해 운송기사 관점에서 최적의 경로로 상품 배송이 가능해진다.
또 좁은 길, 유턴, 회피 옵션 등 외부 환경까지 반영해 운전 편의성을 높이고 운행 시간과 거리를 개선하는 등 업무 만족도 향상에도 기여한다.
롯데온은 그동안 배송 차량 별 고객 배송지 관리, 지도 검색, 노선 안내 등 서비스마다 각기 다른 시스템을 운영해왔다.
이번 플랫폼을 활용하면 상품 적재부터 배송지 할당, 최적화 경로 안내, 예상 시간 예측 등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 운영이 가능해 생산성 및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전국 70여개 롯데마트 배송 권역에 이 서비스를 도입해 물류 효율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박세호 롯데온 마트부문장은 "이번에 KT의 인공지능 운송 플랫폼을 도입하면서 배송 거리 및 시간 단축, 유류비 절감 등 한 단계 발전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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