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야’ 브랜틀리, 어깨 부상서 회복→개막전 기대↑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2023. 1. 31.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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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36,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23시즌 대비를 시작한다.

앞서 브랜틀리는 지난해 6월에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메이저리그 15년차를 맞게 될 브랜틀리는 지난해 64경기에서 타율 0.288아 5홈런, 출루율 0.370 OPS 0.785 등을 기록했다.

휴스턴이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브랜틀리의 큰 역할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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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마이클 브랜틀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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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한 ‘베테랑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리(36,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2023시즌 대비를 시작한다.

미국 폭스 스포츠는 31일(한국시각) 브랜틀리가 다음 주에 타격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브랜틀리는 우선 티배팅부터 시작한다.

앞서 브랜틀리는 지난해 6월에 오른쪽 어깨 부상으로 이탈했다. 이후 브랜틀리는 해당 부위에 수술을 받은 뒤 재활에 매진했다.

어깨 부상은 기량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브랜틀리가 은퇴를 선택할 것이라는 예상도 나왔다. 하지만 브랜틀리는 휴스턴과 1년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는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2023시즌 개막전 출전을 바라보는 상황. 이는 2월 중순 시작될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범경기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메이저리그 15년차를 맞게 될 브랜틀리는 지난해 64경기에서 타율 0.288아 5홈런, 출루율 0.370 OPS 0.785 등을 기록했다.

전성기 시절에는 정확한 타격과 비교적 높은 출루율을 기록했다. 한 시즌 최다 홈런은 2019년의 22개다. 또 올스타에 5번 선정됐고, 실버슬러거를 1번 받았다.

휴스턴은 오는 2023시즌에도 강력한 월드시리즈 우승 후보다. 휴스턴이 21세기 최초 월드시리즈 2연패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브랜틀리의 큰 역할이 필요하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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