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마스크 해제 2일째 코로나 확진자 1만9629명…1일 평균 2만2264명 감염

▲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춘천 명동지하상가에서 일부 시민들이 마스크를 벗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가운데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9629명으로 집계됐다

전날(7416명)보다 1만2213명, 1주일 전인 지난 24일(1만2250명)보다 7379명 각각 늘었다.

다만 2주일 전인 지난 17일(4만179명)보다 2만550명, 3주일 전인 지난 10일(6만24명)보다 4만395명 각각 줄어 확진자 감소세는 유지되고 있다.

지난 25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9527명→3만5086명→3만1711명→2만3612명→1만8871명→7416명→1만9629명으로 하루 평균 2만2264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서울 3696명, 부산 1611명, 대구 927명, 인천 1131명, 광주 517명, 대전 549명, 울산 531명, 세종 163명, 경기 4737명, 강원 490명, 충북 609명, 충남 843명, 전북 733명, 전남 668명, 경북 875명, 경남 1356명, 제주 186명이다.

사망자는 24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387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490명이 발생했다.

전날(243명)보다 247명, 1주일 전인 지난 24일(321명)보다 169명 각각 늘었다.

누적 확진자는 88만8869명으로 집계됐다.

시군별로는 원주 123명, 강릉 96명, 춘천 92명, 동해 40명, 속초 28명, 삼척 22명, 태백 16명, 영월·화천 각 13명, 홍천 12명, 철원 8명, 횡성 7명, 양구·인제 각 5명, 고성·양양 각 3명, 평창·정선 각 2명이다.

병상은 119개 가운데 49개를 사용, 가동률 41.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