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희 4쿼터 메시지? 아직 도착 안 했어” 조상현 감독의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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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현 감독이 이관희의 시계 세리머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관희의 세리머니가 LG에 유행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조상현 감독은 선수단의 세리머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조상현 감독에게 이관희 세리머니가 가진 메시지를 받았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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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서진 기자] 조상현 감독이 이관희의 시계 세리머니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창원 LG에는 ‘시계 세리머니’가 유행 중이다. 이관희는 올 시즌 클러치 상황에서 빅샷을 터트린 후 시계 세리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4쿼터는 자신의 시간이기에 빼지 말아 달라는 의미를 조상현 감독에게 전달하기 위해 시작했다고 한다.
이관희 혼자만의 세리머니가 아니다. 경기 중 벤치에 앉아있는 선수들은 동료들이 빅샷을 터트릴 때마다 시계 세리머니를 함께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관희의 세리머니가 LG에 유행을 불러일으킨 것이다.
조상현 감독은 선수단의 세리머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 조상현 감독에게 이관희 세리머니가 가진 메시지를 받았냐고 물었다.
조상현 감독은 “그 메시지를 받지 못했다(웃음). 아직 도착을 안 했다. 아침에 기사를 보고 (이)관희에게 ‘빼지 말까? 힘들어하면 빼겠다. 네가 하라는 대로 하면 내가 뺄 일이 뭐가 있겠냐’고 농담했다”고 후일담을 밝혔다.

‘과하면 독이 된다’ 조상현 감독이 우려하는 부분이다. 그러나 이관희의 세리머니는 아직 KBL 경기에 흥을 일으키는 부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더군다나 LG는 22승 13패로 2위에 올라있고, 1위 안양 KGC와의 승차는 2경기로 좁혔다. 한창 조상현 감독을 고민에 빠지게 만들었던 홈 승률이 떨어지는 부분도 개선됐다. 최근 창원체육관에서 열렸던 홈 3경기 모두 승리했다.
1위 탈환을 노리고 있는 LG에 기분 좋은 세리머니가 더해져 선수단의 반응은 뜨겁다. 그 어느 때보다 즐기면서 경기를 하고 있다는 팬들의 반응도 있다. LG는 계속해서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 1위까지 상승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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