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단독주택 화재로 60대 여성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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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기 여주소방서와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젯(30일)밤 11시 35분 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2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꺼진 집 안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84㎡의 주택 내·외부와 집기 등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4천 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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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기 여주소방서와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젯(30일)밤 11시 35분 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2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꺼진 집 안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84㎡의 주택 내·외부와 집기 등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4천 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해당 주택엔 A 씨와 그 남편만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불은 A 씨가 집에 혼자 있을 때 발생했고 귀가한 A 씨 남편이 불이 난 걸 보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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