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 단독주택 화재로 60대 여성 숨져

박하정 기자 2023. 1. 31. 0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기 여주소방서와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젯(30일)밤 11시 35분 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2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꺼진 집 안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84㎡의 주택 내·외부와 집기 등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4천 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여주시 가남읍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0대 여성이 숨졌습니다.

경기 여주소방서와 여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어젯(30일)밤 11시 35분 이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시간 20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꺼진 집 안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또 84㎡의 주택 내·외부와 집기 등이 모두 불타 소방서 추산 4천 4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해당 주택엔 A 씨와 그 남편만 살았던 것으로 파악됐는데 불은 A 씨가 집에 혼자 있을 때 발생했고 귀가한 A 씨 남편이 불이 난 걸 보고 119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증거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제공, 연합뉴스)

박하정 기자parkhj@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