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최다승 2위' 그레인키, 올해도 캔자스시티와 함께

김주희 기자 2023. 1. 31. 09: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역 최다승 2위' 투수 잭 그레인키(40)가 올해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뛴다.

MLB닷컴은 31일(한국시간) 그레인키와 캔자스시티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2004년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등장한 그레인키는 20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2010년까지 캔자스시티에서 활약한 그는 이후 밀워키 브루어스, LA 에인절스, LA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을 거쳐 2022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캔자스시티로 돌아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메이저리그 20번째 시즌 앞둬…800만~1000만 달러 규모 계약될 듯

[캔자스시티=AP/뉴시스]캔자스시티 로열스 투수 잭 그레인키. 2022.09.21.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현역 최다승 2위' 투수 잭 그레인키(40)가 올해도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뛴다.

MLB닷컴은 31일(한국시간) 그레인키와 캔자스시티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알렸다.

계약 규모는 800만 달러에서 1000만 달러 사이고,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04년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등장한 그레인키는 20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다.

2010년까지 캔자스시티에서 활약한 그는 이후 밀워키 브루어스, LA 에인절스, LA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을 거쳐 2022시즌을 앞두고 '친정팀' 캔자스시티로 돌아왔다.

탄탄한 커리어를 쌓으며 '명예의 전당'을 일찌감치 예약한 레전드다.

그레인키는 19년간 통산 556경기에 나와 223승141패 평균자책점 3.42를 작성했다. 현역 선수 중 가장 많은 3247이닝을 던지면서 두 번째로 많은 승리를 챙겼다. 통산 2882탈삼진을 기록하면서 이 부문에도 현역 선수 3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2009년에는 16승8패 평균자책점 2.16의 뛰어난 성적으로 메이저리그 최고 투수에서 주어지는 사이영상을 품었다. 6차례 올스타에 선정되고, 골드글러브도 6차례 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