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대표 투수 그레인키, 캔자스시티에 1년 더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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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투수 잭 그레인키(39)가 친정팀인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남는다.
메이저리그닷컴은 31일 오전(한국시간) 그레인키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그레인키는 당대 최고의 투수 중 한 명.
그레인키는 지난해 캔자스시티와 1300만 달러에 1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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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명투수 잭 그레인키(39)가 친정팀인 캔자스시티 로열스에 남는다.
메이저리그닷컴은 31일 오전(한국시간) 그레인키가 1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올 시즌 연봉은 800만∼1000만 달러 사이. 또 성적에 따른 성과급이 지급된다. 이제 곧 마흔에 접어드는 그레인키는 캔자스시티 유니폼을 입고 은퇴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레인키는 당대 최고의 투수 중 한 명. 그레인키는 2009년 16승 8패, 평균자책점 2.16을 기록하며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그레인키는 밀워키 브루어스, LA 다저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에서 활약했고, 19시즌 통산 223승 141승, 평균자책점 3.42를 남겼다. 그는 6차례 올스타에 뽑혔고 6차례 골드글러브도 받았다. 메이저리그 현역 투수 중에서는 선발 등판(514회)과 투구 이닝(3247이닝) 부문에서 1위다.
그레인키는 지난해 캔자스시티와 1300만 달러에 1년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맺고 복귀했다. 그레인키는 2022시즌 26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4승 9패, 평균자책점 3.68을 올렸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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