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또케' 여성혐오 논란 정승윤 권익위 부위원장 취임…"직원 여러분께 죄송"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이 이른바 '오또케' 표현으로 여성혐오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우선 이 자리를 빌려 직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31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전날 취임사에서 "어쩌면 적지 않은 직원분들이 이번 저의 임명에 관한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염려와 걱정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尹이 임명한 이유 자답하자면 권익위 책무 '헌법'에 맞게 준수하라는 뜻"
![[서울=뉴시스] 정승윤 신임 국민권익위원회 부위원장 겸 중앙행정심판위원장이 30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사진=국민권익위원회 제공) 2023.01.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1/31/newsis/20230131090940790qjmt.jpg)
[서울=뉴시스] 양소리 기자 = 정승윤 국민권익위원회 신임 부위원장이 이른바 '오또케' 표현으로 여성혐오 논란을 일으킨 것과 관련해 "우선 이 자리를 빌려 직원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31일 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정 부위원장은 전날 취임사에서 "어쩌면 적지 않은 직원분들이 이번 저의 임명에 관한 언론 보도를 접하면서 염려와 걱정을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부위원장은 지난 십여 년간 '법'이라는 한 우물을 파면서 살아왔다며 "지금 부위원장으로 새 업무를 시작하면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또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잘 수행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앞서기도 한다"고 했다.
그는 "국민이 선택한 임명권자인 대통령께서 저를 이 자리에 임명한 이유가 무엇인가. 스스로 답을 해본다"며 "첫째는 대통령께서 국민권익위원회와 관련하여 국민에게 한 약속을 차질 없이 실현하라는 것이며, 둘째는 국민권익위원회에 부여한 책무를 대한민국 헌법과 법령에 맞게 엄정하게 준수하라는 것"이라고 했다.
정 부위원장은 "국민의 권리와 자유를 보호하기 위해서는 진정한 용기와 자기희생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상기하며 법과 원칙, 공정과 상식이 살아 숨 쉬는 권익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 부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선거대책본부에서 사법개혁 공약의 실무를 맡았다. 그는 지난해 2월 공약집에 '오또케'라는 여성 혐오 표현을 썼다가 논란이 일자 해촉된 인물이다.
부산 출신인 정 부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뒤 제35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25기)했다. 서울남부지검, 부산지방검찰청에서 검사로 일했다. 지난 2006년부터 부산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천재소년' 백강현, '학폭 피해'에 과학고 자퇴…"굉장히 많이 울어"
- 안재현 "교통사고로 골절·뇌출혈…아픔 딛고 모델 입문"
- 첫등장 윤여정 차남 "난 미국계한국인…어머니 자랑스러워"
- 시험관 시술 김지민 "아들 셋 낳은 친언니 속옷 받아와"
- 곽튜브, '산후조리원 협찬 논란' 사과 "차액 지불…공무원 아내와 연관성 無"
- '교통사고로 철심 7개' 김희철, 20년 만에 운전 결심
- 중앙언론사 기자 출신 A씨, 인천대교 추락 사망
- 김재중 집 방문한 女 손님 "월 수입 1억 찍어"
- '낭랑 18세' 가수 한서경, 강남 아파트 날리고 월세방 전전
- 코미디언 이진호, 급성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 입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