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美 FOMC 하루 앞두고 주춤… 2만2000달러대로 후퇴

송은정 기자 입력 2023. 1. 31.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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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19% 내린 2872만원이다.

연준이 이번 주 예정돼 있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를 예측대로인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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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다./사진=이미지투데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등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하루 앞두고 경계감에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오전 8시58분 현재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BTC)은 24시간 전보다 3.93% 내린 2만28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코인인 이더리움은 전거래일보다 4.79% 내린 15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19% 내린 2872만원이다. 이더리움은 0.05% 내린 196만원에 거래 중이다.

시총 5위 바이낸스 코인(BNB)은 3.32% 내린 306달러다. 업비트에서는 BNB 원화 거래가 지원되지 않는다.

연준이 이번 주 예정돼 있는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기준금리를 예측대로인 0.25%포인트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매파'(통화긴축 선호)적인 기조를 내비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같은 시각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종가 보다 1.51% 내린 287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1.50% 내린 196만원이다.

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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