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2', 국내 개봉작 역대 매출액 3위→글로벌 흥행 수익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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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이후 국내 개봉 외화 관객 수 및 매출액 1위를 기록 중인 영화 '아바타: 물의 길'(감독 제임스 카메론, 이하 '아바타2')이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를 제치고 전체 국내 개봉작 통틀어 역대 매출액 3위를 달성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 47일차인 지난 29일(일)을 기준으로 국내 누적 매출액 1316억 2817만 2206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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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뛰어넘고 글로벌 4위 기록 달성
31일 오전 기준 누적관객수 1038만 넘어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아바타2’는 개봉 47일차인 지난 29일(일)을 기준으로 국내 누적 매출액 1316억 2817만 2206원을 기록했다. 이는 ‘범죄도시2’의 국내 누적 매출액(1312억 9879만 6478원)을 넘는 수치로, 2022년 개봉작 중 최고 매출액이다. 또 역대 국내 전체 개봉작들을 통틀어선 매출액 3위 신기록을 경신했다.
미국의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바타2’는 지난 29일까지 글로벌 누적 흥행 수익 21억 1658만 달러를 돌파하기도 했다. 이로써 기존 전 세계 역대 흥행 4위를 기록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흥행 수익을 뛰어넘고 역대 흥행 영화 세계 4위까지 올라섰다.
누적 관객 수는 31일 오전 기준 1038만 2396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 개봉한 ‘아바타2’는 2009년 혁신적 기술력으로 신드롬을 일으켜 역대 흥행 영화 세계 1위를 기록 중인 ‘아바타’의 후속편이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전작에 이어 13년 만에 선보였다.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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