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겁쟁이 페달' 실사 영화 2월 국내 개봉 확정

손정빈 기자 2023. 1. 31.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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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만화 '겁쟁이 페달'을 실사화 한 영화 '극장판 겁쟁이 페달'이 다음 달 국내 관객을 찾는다고 미디어캐슬이 31일 밝혔다.

이 작품은 2월1일 시네마캐슬에서 단독 개봉한다.

영화 '극장판 겁쟁이 페달'은 만화 초반부 내용인 오노다 사카미치가 사이클 선수가 돼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이번 영화는 2월1일부터 시네마캐슬 전 지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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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일본 만화 '겁쟁이 페달'을 실사화 한 영화 '극장판 겁쟁이 페달'이 다음 달 국내 관객을 찾는다고 미디어캐슬이 31일 밝혔다. 이 작품은 2월1일 시네마캐슬에서 단독 개봉한다.

'겁쟁이 페달'은 와타나베 와타루 작가가 2008년에 내놓은 사이클 만화로 현재 '소년 챔피언 코믹스' 연재 중이다. 내성적인 성격의 오타쿠 소년 '오노다 사카미치'가 사이클 선수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누적 판매부수 2500부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화 '극장판 겁쟁이 페달'은 만화 초반부 내용인 오노다 사카미치가 사이클 선수가 돼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원작은 앞서 TV용 애니메이션, 극장판 애니메이션, 드라마, 뮤지컬 등으로 만들어졌다. 주인공 오노다는 쟈니스 소속 그룹 킹&프린스의 나가세 렌이 맡았고, 오노다의 동료이자 라이벌인 '이마이즈미'는 이토 켄타로가 연기했다.

이번 영화는 2월1일부터 시네마캐슬 전 지점에서 볼 수 있다. 시네마캐슬은 다양한 영화를 8000원에 제공한다. 미개봉 신작이나 드라마 시리즈까지 즐길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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