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일대 새벽 시간 1시간 정전..5천 세대 불편

김재현 2023. 1. 31. 08: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새벽 시간대 광주광역시 남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31일) 새벽 5시 10분쯤 광주 남구 진월동과 노대동, 효덕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와 주택, 상가 등 5천여 곳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새벽 시간 정전으로 난방 기구 등의 사용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의 불편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한전은 고압 선로를 연결하는 개폐기가 고장나면서 남구 일부 지역 변압기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중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 독자 제공
새벽 시간대 광주광역시 남구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31일) 새벽 5시 10분쯤 광주 남구 진월동과 노대동, 효덕동 일대에 정전이 발생해 아파트와 주택, 상가 등 5천여 곳의 전기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새벽 시간 정전으로 난방 기구 등의 사용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의 불편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한국전력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여 1시간 20여분 만인 6시 30분쯤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전으로 승강기 갇힘이나 구급ㆍ구조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전은 고압 선로를 연결하는 개폐기가 고장나면서 남구 일부 지역 변압기에 전력 공급이 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정전 원인을 파악중입니다.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