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저튼' 시즌3, 여주인공 다프네 빠진다 '충격'.."슬프게도 없다" [Oh!llywood]

[OSEN=최나영 기자] 다프네 브리저튼이 떠났다.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브리저튼'의 스타 피비 디네버(27)가 시즌 3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브리저튼' 시즌 1의 여자 주인공으로 브리저튼 가문의 넷째이자 장녀 다프네 역을 맡은 디네버는 최근 스크린 랜트에 "슬프게도 시즌 3에는 없다. 하지만 시즌 3를 난 시청자로서 보는 것이 흥분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버라이어티와의 인터뷰에서도 이를 언급하며 "글쎄요, 난 두 시즌을 했다"라며 "난 그 캐릭터로 내가 하고 싶었던 것을 했고 그녀는 멋졌다"라고 다프네로서 충실히 자기 역할을 다했음을 드러냈다.

2020년 방송된 시즌1에서는 다프네 캐릭터가 주를 이뤘지만 지난해 공개된 시즌2에서는 역할이 축소됐던 바다.

이보다 앞서 극 중 디네버와 호흡을 맞춘 배우 레지 장 페이지는 첫 시즌에서 헤이스팅스 공작 사이먼 바셋을 연기한 후 쇼를 떠났다. 레지 장 페이지는 이 작품을 통해 세계에서 가장 잘생긴 남자로 불리기도 했다.

한편 시즌 3는 배우 루크 뉴턴이 연기한 콜린 브리저튼과 배우 니콜라 코글런의 페넬로페 페더링턴의 사랑 이야기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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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브리저튼'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