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구글·MS·오픈AI·LVMH·LG유플러스

송태희 기자 2023. 1. 3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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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챗GPT 비상경보 '구글·MS·오픈AI'

세계 최대 인공지능 연구소 '오픈AI'가 개발한 AI 챗봇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급기야 검색엔진의 최강자 구글의 경영진은 '위기 경보(Code Red)'까지 내렸는데요. 오늘 첫 소식으로 살펴봅니다. 박사님, 이 AI챗봇 이름이 '챗GPT'라고 합니다. 뭐길래 이렇게 구글마저 긴장하게 한 겁니까.
- "아이폰만큼 세상 흔든다"…챗GPT 등장에 구글 긴장
- 지난해 11월 30일 출시된 오픈AI의 챗봇 '챗GPT'
- AI 챗봇…사용자 질문에 대한 정보를 대화체로 제공
- 챗GPT의 답변 논리적·상세해 기존 검색엔진 위협
- 챗GPT, 두 달 만에 100만 명 이상 사용자 끌어모아
- 챗GPT 등장에 검색엔진 최강자 구글 민감하게 반응
- MS, 챗GPT 기술 자사 검색엔진 Bing에 도입 예정
- "IT업계·학계·예술계서도 혼돈…향후 영향 지켜봐야"
- 챗GPT, 일부 시험까지 통과…부정행위 악용 가능성
- AI가 만든 콘텐츠를 속여 제출하려는 학생 이미 적발
- 예술 분야에선 챗GPT에 혹평…"전혀 감동하지 않아"
- 오픈AI, 일론 머스크·샘 올트먼·리드 호프먼 등이 설립
- '디지털 지능' 개발 목표…2015년 설립한 비영리 회사
- 지금은 AI챗봇 '챗GPT'가 대세…AI 관련주 급등세
- 오픈AI '챗GPT' 발표 이후 블루오션 시장 각광
- '오픈AI와 협업' 버즈피드, 26일 하루 새 120% 치솟아
- MS, 23일 오픈AI에 100억 달러 투자로 투자심리 자극
- 월가 IB "엔비디아, '챗GPT 열풍' 최고 수혜주"
- 국내 '씨이랩·코난테크·비플라이소프트' 수혜주 부각
- "중국 바이두, 챗GPT 유사한 AI 챗봇 3월 출시 계획"
- "독립형 앱으로 출시, 자사 검색 엔진과 통합할 예정"
- 미·중, 이번엔 AI 시장 선점 경쟁 치열해질 듯
- '반독점' 소송 직면한 구글 광고사업 부문의 미래는?
- 매각 아닌 분할 가능성…WSJ "특정 회사에 인수 어려워"
- 1만 2천 명 내보낸 구글, 2차 구조조정 가능성 '솔솔'
- 지난 20일 전 직원의 약 6%에 대한 감원 계획 발표
- 당초 컨설팅 결과 20% 감원 필요…전체 직원 20만 명
- 1차 감원 후 저평가자들 중심 2차 구조조정 가능성
- 알파벳 투자자 헤지펀드 TCI "지출 더 줄여야" 서한
- 검색 분야 탄탄한 점유율로 인력 감축 피해 온 구글
- 경기침체 우려로 디지털 광고 매출 둔화…실적 급락

◇ 한국 면세점 철수 'LVMH'

세계 최대 명품 그룹인 루이비통모에헤네시, LVMH가 한국 면세업계를 우회적으로 직격했습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갉아먹는 주범 중 하나로 지목한 건데 어떤 내막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박사님, 최근 실적발표회에서 어떤 얘기가 나온 겁니까?
- LVMH 아르노 회장, 韓 면세점 우회 비판 "끔찍하다"
- '루이비통·디올' 등 보유한 LVMH 베르나르 아르노
- '따이궁'에 의존해 수익 늘려온 한국 면세업계 지적
- "따이궁 통한 제품 유통 철저히 거부하겠다" 재확인
- 韓·따이궁 표현 없었지만 "韓 시장 언급한 것" 해석
- '따이궁에 점령' 부산·제주 시내 면세점 이미 철수
- "돈들어도 브랜드에 옳은 결정" 방침 강화 시사
- 국내 면세점들 '脫 중국'…글로벌 시장 뚫기 본격화
- '엔데믹 훈풍' 이달 마감 인천공항 면세점 입찰 열 올려
- 인천공항 1·2터미널 15개 사업권 7개로 통합조정
- LVMH 그룹, 장녀 델핀 아르노 승진 후계 작업 속도
- 디올 CEO에 맏딸 앉혔다…아르노 일가의 '명품 제국'
- 핵심 브랜드 디올 장녀에 맡겨…가족 경영 체제 강화
- 델핀, 2000년부터 12년간 디올서 근무…이후 루이비통
- 아르노 회장의 은퇴 가능성은 "높지 않다" 관측 우세
- 아르노의 5자녀 모두 '명품제국' LVMH에 경영 참여
- 장남은 LVMH 지주회사, 차남은 티파니 CEO 맡아
- 3남은 태그호이어 CEO 등 LVMH 승계구도 마련
- LVMH 시총 4,000억 유로 돌파, 유럽 최대 상장사
- 전 세계 기준 시총 13위…테슬라·월마트 등 앞질러
- 아르노, 지난달 순자산 1,708억 달러…세계 갑부 1위
- 탄탄한 명품 수요에 머스크 제치고 한때 최고 부자

◇ 연이은 사고 'LG유플러스' 악전고투

마지막으로 챙겨볼 소식 LG유플러스입니다. 그제(29일) LG유플러스의 두 차례 인터넷 접속 장애로 불편 겪으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박사님, 불과 20여 일 전에도, 그러니까 새해 벽두부터 LG유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있지 않았습니까.
- 고객 18만 명 개인정보 유출에 이어 하루 2차례 장애
- 29일 새벽 3시 인터넷망 장애…오후 6시에 또 발생
- 마트·상점서 신용카드 결제 불통…피해사례 속출
- LG유플러스 "디도스 공격 받았고 대용량 트래픽 발생"
- 과기정통부 등 '디도스 공격 추정' LG유플 현장 조사
- KT 장애 이후 쏟아진 대책들…긴급복구 대응 무소용
- LG유플 연이은 대형 사고에 불만 고조…상품 해지 多
- 해킹·접속 장애 등 연이은 사고…LG유플, 해결책은
- 인터넷 접속 먹통…일반 고객 및 일부 사업자 피해
- 해킹 원인 불분명…'사이버테러' 위험 여전히 높아
- LG유플러스, 매년 평균 속도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
- 美, LG유플러스 콕 집어 '화웨이와 거래 중단' 촉구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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